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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슴이 떨린다 2009/12/19
  2. 심청가... 2009/09/19
  3. 여름휴가~ 2009/08/05
  4. 끝난 1학기... 그러나.. 2009/07/21
  5. 착찹한 기분... 2009/07/18

가슴이 떨린다

from monolog 2009/12/19 11:43
왜일까?
떨리는 가슴이 진정이 되지않는다.

지금까지 비록 조금씩이였지만 계속해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바로 지금 만큼, 바로 이 순간..... 사진을 찍고 싶어 미칠 것 같다.

그 언젠가 정말 잘 찍은 사진을 봤을 때의 그 떨림처럼 지금 내가 그렇게 떨려온다.

좀처럼 진정이 안된다..... 카메라를 드는 순간, 뷰바인더로 세상을 보는 순간 다시 갑갑함이 밀려 올지도 모르지만 인화지 위에 담겨질 그림을 떠올리면 그 예전의 설레임이 다가온다.

정말 사진다운 사진을 찍어보자. 이 떨림과 설레임이 담겨진 그런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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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11:43 2009/12/19 11:43

심청가...

from monolog 2009/09/19 23:01
막 자랑하고 다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동생중에서 심청가를 완창하는 동생이 있다고..
그것도 아주 잘 한다구...
ㅎㅎ..



자주 만나지 못한다...
어떻게 보면 친하지도 않다?.. ㅎㅎ
그래도 마음이 계속 가는 그런 동생... ^^
얼마전에 온 연락...
찬양팀 모임으로 어쩔까 살짝 고민했었지만
잠깐이라도 보고 와야겠기에..
역시나 잘 갔다왔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타..

인혜야 너 멋있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는데... 공연에 방해가.. ㅡㅡ;;..
언제 프로필 사진 한장 찍자꾸나..
멋지게 찍어주마... ^^
2009/09/19 23:01 2009/09/19 23:01

여름휴가~

from monolog 2009/08/05 22:23

다녀왔다..

올해는 다녀왔다..


멋진 놈들 셋이랑 다녀왔다...ㅋㅋ...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 몇 장 못 찍었지만..

남자 넷이서 멋진 사진 여행을 다녀왔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만들어질까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사진여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런데.. 휴가가 끝났구나..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08/05 22:23 2009/08/05 22:23

끝난 1학기... 그러나..

from monolog 2009/07/21 22:51
벌써 1학기가 지나가 버렸네...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해서 반년동안 뭔가를 해놓으리라 생각했었는데..
1학기가 종강을 해버렸다.
다들 종강파티로 떠들썩 하고 있었지만
난 그럴 기분이 아니다.. 더 이상 그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다..
한 학기 동안 수고많이 했다.. 감사하다... 뭐.. 이런 내용으로 갖는 자리인데..
나는 나의 부족함, 아쉬움, 초조함, 안타까움 등으로 그 자리가 싫구나..

더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고..
이런 저런 핑계로 더 공부하고, 더 고민하지 못했고.. 더 알려하지 못했다...

오늘은 그냥 일찍 자련다...
내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시작하자꾸나..
나의 미래를 위해 나의 꿈을 위해... 힘차게~~~
2009/07/21 22:51 2009/07/21 22:51

착찹한 기분...

from monolog 2009/07/18 23:19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20년을 넘게 거의 30년을 다니던 교회를 옮긴단다...
물론 온가족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 거지만
마음이 착찹하고 무겁다..

왕언니로 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되었던 선미자매..
끝내는 결혼축가를 받지 못하고 가네...ㅋㅋ...

나야 가끔씩 만난다만 그래도.......

많은 생각들이 오간다....
과연 나는....


석촌호수 한바퀴 돌러 나가야 겠다.
2009/07/18 23:19 2009/07/18 23:19